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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생각들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

이호선 님의 글을 보고(http://blog.igreenbee.net/philosthetics/5652678012) 생각난 이 영화, Revolutionary Road.

 

이 영화에는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존 기빙스가 나오는데,

이 인물이 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특히 숲길을 산책하며 프랭크와 에이프릴 부부에게 건넸던 이 대사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사람들은 언제나 허무와 절망속에 살고 있다고 말하죠, 하지만 절망을보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

 

그리고 이 대화 후에 에이프릴이 프랭크에게 했던 말.

 

"미쳤다는게 제대로 된 삶을 사는거면 난 미쳐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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