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네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520] 굿바이! 굿바이 미스터 사회주의 - 네그리, 안토니오 · 셸시, 라프 발볼라 / 박상진 어찌어찌 꾸역꾸역 다 읽긴 했으나, 절반이나 이해했을까...공부란 게 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란 걸 다시 한번 절감. 그러니 읽고 싶은 책은 읽어도 읽어도 절대 줄지 않고 늘기만 한다. 전반적으로 개인적인 관심사와 겹쳐 있다보니 부분이 제일 재밌게 읽혔다. 네그리와 좌파의 역사에 대해 좀 아는 게 생기면 다시 읽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때면 이 책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듯. 집에 고이 모셔져 있는 The Left라도 읽어야 하는 걸까...ㄷㄷㄷ 다보스에서 자본은 개혁에 열린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정중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합니다. ... 자본은 명령이면서 라이프스타일이기를 원하는 것이죠. ... 자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