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524599.html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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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녀의 사진을 찍자 “너무 멋있게 찍어주지 마세요. 중매 들어오니까”라고 말한다. ‘하하호호’ 배꼽이 쉴 새가 없다. 이곳이 죽어가는 사람들 돌보는 집 맞아?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아온 것 같은 표정을 짓자 안나 수녀는 “저는 고난이나 극기엔 관심 없고, 행복하려고 수도원에 들어왔거든요” 하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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