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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생각들

짧은 생각.

요즘 서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보니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도 늘 성찰이 생기는 것만은 분명하다.

 

어제 대관령으로 돌아오는 데, 가족에, 사랑에, 생계에, 그리고도 많은 이유로 지친 주변의 사람들에 가슴이 시렸다. 요즘 유행(?)하는 '이게 사는 건가'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유토피아가 어때서....라고 다시 한번 되뇌여본다. 

냉소적이지 말자. 냉소적이지 말자. 냉소적인 생각이 들면 생각을 멈추고, 입을 닫고, 말을 삼키자.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연립하여(땡스 투 프락시스님)" 걷는 무리가 되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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