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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생각들

2012년 5월 13일의 메모

어제 읽은 "그들을 버려둠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부를 버리는 것입니다."라는 문장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나일 수도 있었던 그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하나의 서사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공감의 능력이요 연대할 수 있게 하는 힘일 테다. 내게 그런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을 얻으려면 끈질기게 알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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