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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거나 옮기거나 만든 책 이야기

절망북스 - 사표 두 번째 이야기

필자로 참여한 "사표- 두번째 이야기". 

다른 글들 전부 개성이 톡톡, 깨알 같이 재밌어요.




내가 "사표 - 두번째 이야기"에서 맘에 들어하는 구절은 판권 페이지에 숨어 있습니다. 


"잘못 만들어진 책이라도 교환이 어려우니 그냥 봐주시기 바랍니다."


피고름 흡혈잡지인 마당에 좀 봐주세요. 우리 전부들 힘들게 살잖아요.

물론 책은 잘못 만들어지니 않았습니다. 알라딘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고고씽.

참고로, 책이 많이 나간다고 저에게 돌아오는 건 없습니다. ㅎㅎ 저는 고료 같은 건 뭔지 모르는 여러 필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